[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년~′29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영동와인터널 등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변화와 기회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을 발굴·제시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대상 지역인 가평군 등 6개 시군(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총괄부서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균형발전사업 타 시도 우수사례 현장인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에듀팜특구 체류형 관광단지를 체험하며 우수사례 현장 조사·분석 및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는 “경기도 지역발전지수 분석 및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 연구” 용역을 통해 시군·연구원·민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저발전지역의 불균형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