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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음협, 2023년 정기연주회 통해 윈드오케스트라 창단

[한국뉴스타임=가평] 지난 11일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지부장 정민희)는 가평음악역 1939 뮤직빌리지에서 2023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평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를 갖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클래식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악협회 관계자들에 찬사를 보낸다, 군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음악예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격려로 인사의 말을 가름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평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평군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정민희 지부장은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뜻을 전하며, 지난 10여 년간 다져온 지부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 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가평음악예술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창단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 색소포니스트 손진, 팦페라구룹 더보이스가 게스트 연주자로 특별출연해 클래식연주의 진가를 전했으며,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과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가 가평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수준 높은 하모니로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가평윈드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악기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성장해오면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열정을 모아 지난 2019년 김창대 지휘자를 통해 창단되어, 지난해 가평음악협회 산하단체로 합류하면서 이날 창단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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