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지난 8일 네이버TV에 채널을 개설하여 코로나19로 방문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및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교육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본 채널은 코로나 확산으로 휴원이 장기화되고 외부인의 방문이 엄격히 제한된 어린이집에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을 통해 대면 교육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하고 상호소통적인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남양주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에 따라 교육 영상은 <1차시 공부해요‘알록달록 컬러푸드’>를 시작으로 <2차시 배워봐요‘더 주세요! 송’>, <3차시 요리해요‘굿바이!편식! 당근 레시피’> 등의 순으로 게시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퀴즈·그림콘테스트 등의 참여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언택트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어린이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본 채널을 구독 중인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람들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편리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가지 참여프로그램으로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이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뛰어났다.”며 “앞으로도 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