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작년 3월 베트남 관광재개 이후 국내관광 부문은 회복했으나 베트남 입국 국제관광객수는 낮은 회복세 를 기록했다.
2022년 국내 관광은 목표치인 6천만명을 넘어 1억명 달성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방문자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2019년)의 20% 수준인 360만명(한국 26%, 미국 9%)을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국제관광객은 베트남 전체 관광수입의 60% 비중을 차지하는 등 베트남 관광부문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올해 베트남 정부의 관광산업 목표는 국내 관광객수 1억2백만명, 국제관광객수 8백만명으로 설정했다.
올해 목표치는 국내 관광객수와 국제 관광객수 각각 전년대비 2% 증가, 122% 증가한 수치이다.
작년 9월,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베트남 푸꾸옥(Phu Quoc)- 인도 뉴델리(New Delhi), 베트남 푸꾸옥(Phu Quoc)-뭄바이(Mumbai)에 신규 항공노선 운영을 시작하여 2019년 베트남 국제관광객의 1% 비중인 인도인 관광객이 2022년 4% 비중까지 확대됐다.
골프 등 스포츠 관광으로 지출능력이 높은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내 골프코스를 현재의 2배 수준인 200개까지 확대하여 지출수준이 높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중국인 관광객 최대 450만명 베트남 입국이 예상되어 베트남 관광회복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중국인 관광객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50~80% 수준인 약 300만~450만 명을 회복할 전망이다.
[출처 :https://vietnamnews.vn/economy/1482381/vn-s-tourism-industry-to-bounce-back-in-2023-hsb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