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베트남 공상부(MoIT)는 2022년 1,42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소매시장 규모가 2025년3,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관광부문의 회복으로 연평균성장률 3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소매시장 규모가 3년 후 3,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게 되면 베트남 GDP의 59%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현재 결제 편의성을 증대시킬 소매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면서 소매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작년 베트남 소매 시장의 규모는 21% 성장하며 베트남 당국의 기존 성장 목표치인 8%를 초과 달성했다.
2022년 베트남 전체 소매업체 중 53.8%가 매출이 코로나 이전과 유사하거나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베트남 1인당 가처분 소득의 증가와 운송 및 숙박을 포함한 관광부문의 회복에 기인했다.
태국의 Central Retail은 향후 5년 동안 20조 VND(약 8억 5천만 USD)을 베트남에 추가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베트남 내 관할 지역을 기존 40개 지역에서 55개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일본 Aeon그룹 또한 하노이에 새로운 메가몰(megamall)를 건설할 예정이다.
올해 베트남에 개장할 예정인 대형 쇼핑센터는 총 4개이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베트남의 1월 상품 및 서비스 총소매판매는 전월대비 5.2% 증가됐다.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한 554조 8000억 VND(약 233억 USD)으로 추산된다. ※ (1 USD = 23,800 VND 환율 적용)
1월 베트남 총소매판매 증가 요인은 설 연휴로 인한 소비 수요가 급증했다.
총소매판매 중 상품 판매는 전년대비 18.1% 증가한 435조 4000억 VND(약 183억 USD)였으며,의류부문이 27%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출처: https://vir.com.vn/vietnams-retail-sales-forecast-to-reach-350-billion-usd-by-2025-99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