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동포천로타리클럽(회장 문남석)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쌀, 생수, 마스크, 라면 등 생필품 세트 25박스를 소흘읍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 등에 골고루 나눔이 이루어졌다.
문남석 회장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동포천로타리클럽에서는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연탄 후원, 청소 지원, 거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진 소흘읍장은 “복지수요가 많은 우리지역은 다양한 자원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함께하는 기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포천로타리클럽은 2005년 10월 창립하여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리환경정화, 후원물품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