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민간 기관인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주최하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이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 폭력 예방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하태훈 원장, 중원대학교 윤영집 교수, 남양주다산중학교 운영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간 기관인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정재준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일 오후 4시 학교폭력예방연구소(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72번길 36, 노블레스빌딩 205호)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신청 없이 학교폭력예방연구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