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도(Bravado)가 세계적인 밴드 AC/DC, 핑크 플로이드와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오늘(9일) 유니버설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는 2023년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브라바도는 이번 컬렉션에서 록 프린팅의 정수 그 자체인 밴드 AC/DC 로고를 스페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1973년 호주에서 결성된 AC/DC는 로큰롤의 ‘순수 악동’ 이미지로 지금까지 2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록 그룹이다.
그룹의 시그니처 로고와 이를 내세운 앨범 아트워크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의 컬래버를 비롯해 수많은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와 셀러브리티의 러브콜을 받으며 록시크 패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브라바도는 AC/DC 로고를 캐주얼 무드의 후디로 기획해 베이지, 차콜, 블루,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발매 50주년을 맞이하는 핑크 플로이드의 역작 ‘The Dark Side of the Moon’ 머천다이즈 라인업도 출시한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950주 동안 머무른 대기록을 세운 해당 앨범은 디자인 그룹 힙노시스가 제작한 프리즘 앨범 아트워크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22년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커버 TOP 50’에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기념비적인 프리즘 그래픽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브라바도에서 맨투맨과 후디로 만나볼 수 있다.
브라바도는 해외 뮤지션들의 비주얼 아트워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한 공식 의류를 국내에 소개하며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저스틴 비버,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공식 라인업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으며, 앤더슨벨, 뉴에라, 에이지 등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유니버설뮤직 브라바도 통합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