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충 식품 및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신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에게 월 2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평생 건강 관리형 사업이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8일 남양주시 블로그를 통해 ‘2023년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을 홍보했으며, 지역 내 임신부, 출산 수유부,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대상으로 소득 기준 확인 및 영양 위험 요인 평가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영양 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건소와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