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랑의 이해'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곡인 정흠밴드의 'Love Song (러브 송)', 극중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과 그들의 사랑 앓이를 표현한 제이레빗의 'Happiness (해피니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는 흥분되고 감출 수 없이 밝은 심정을 담은 정세운의 'Symphony (심포니)',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요아리의 'Dice Game (다이스 게임)'이 담긴다.
또 정흠밴드가 참여해 남녀 주인공의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널 바라만 본다는 건'과 나에게 주어진 삶의 감사함들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Thnaks (땡스)'가 수록된다.
여기에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에게 건네는 고백을 담백하게 풀어낸 빅나티의 '손을 마주 잡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아픔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표현한 하진의 'Time's Up (타임스 업)', 극중 인물들의 서로 바래져가는 운명적 사랑에 대한 갈등을 그려낸 경서의 'Wonder Why (원더 와이)', 힘든 하루하루를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민서의 'Miracle (미라클)', 언제나 옆에 함께 머물고 싶지만 그럴수록 멀어져 가는 연인의 모습을 담담하게 LAS의 'Shadow Love (섀도우 러브)'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창곡들이 담겨 명품 OST 앨범을 완성한다.
또한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30곡의 BG 트랙까지 총 41개의 트랙이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포함된다. 특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검은 태양', '블랙독'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김장우 음악감독이 전 트랙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스토리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대세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미묘한 감정의 긴장감을 표현,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끈 '사랑의 이해'는 완성도 높은 OST로 드라마의 서사에 강력한 힘을 보태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랑의 이해'의 컴필레이션 앨범 전곡은 9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