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송산1동 정음마을 고산2단지 지하주차장 차단기 설치, ▲민락 15단지 오배수 지하횡주관 등 보수 문제, ▲장암 주공 1단지(임대아파트), 2단지(분양아파트) 필지 분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철 의원은“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민원에 대해 본부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요섭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하는 등 조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본부 조직이 신설된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경기북부지역 본부는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행정 등의 중심인 의정부에 본부가 위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