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니어(50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운영한다.
‘5060 스마트폰으로 하는 똑똑한 은행업무’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모바일뱅킹 활용교육 ▲디지털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정보통합 관리교육 ▲생활금융 서비스 활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시니어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해 공과금 납부, 송금 및 조회 등의 금융관리와 페이서비스(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신 금융사기 유형 사례를 살펴보며 각종 디지털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