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대한건축사협회 성남지역 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6월 12일 성남시에 500만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손경애 성남지역 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지역 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무소 소장 77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앞선 4월 1일 성남시와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을 협약한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적립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성남지역 건축사회는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72년 1월 설립된 단체다.
수정구 태평동에 사무소를 두고서 지역주민에게 건축에 대한 자문, 재능기부를 통한 건축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설·추석 때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울릉도 초등학교에 악기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