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 활동에 참여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위기이웃을 찾거나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봉사자로,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위기이웃을 발견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복지 관련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복지 인적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