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영북면장 윤숭재)는 지난 5월 중한 질병을 앓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사례관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지난 9일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례관리 대상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위 가구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위기가구 지원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으로, 주택 수선이 시급해 도배·장판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싱크대 교체를 진행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단순히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힘으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드리게 되어 다른 때보다 감동과 보람이 더욱 컸다. 앞으로도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취약한 이웃을 돌보고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적극 협력할 때 영북지역의 지역복지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민간의 작은 관심이 행정복지센터의 행정과 만나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