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보수 및 안전 보강 공사를 위해 휴강했던 수중 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수중 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수중 활동실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안전성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간 수증기 조절 및 결로 방지 장치를 설치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천장과 벽면의 단열을 보강해 프로그램 운영 시 적정한 실내 온도를 사계절 내내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 급배기 덕트 공사 진행으로 결로 현상을 방지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상길 관장은 “남양주시청 및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복지관 이용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수중 활동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