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소기업 소상공인회 일동(회장 박채문)은 11일 온라인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노트북 구입비 3,657,777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을 통한 노트북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전환에 따라 스마트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채문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으나 스마트기기를 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