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다산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올 한 해 주민의 무사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023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사회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주민들이 풍성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 윤성한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랜만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아직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