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알뜰교복은행,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운영

2월 10일~11일 이틀간 14개 중·고등학교 교복 3,500여 점 판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운영시간: 10:00~12:00, 13:00~15:00)까지 이틀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8개교(갈매중, 구리중, 구리여중, 교문중, 동구중, 인창중, 장자중, 토평중)와 고등학교 6개교(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등 14개교의 졸업생들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기증받은 3,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하고 품목별 1,000원~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