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