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화현면은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숲에서 만난 바다(대표 류재형)’와 부럼 꾸러미(2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화현면장을 비롯해 ‘숲에서 만난 바다’ 류재형 대표, 주민자치 부위원장(유오열) 등이 참석했다.
부럼 꾸러미는 호두, 밤, 땅콩, 사과, 귤, 감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마을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등 1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재형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껏 준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