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이 양평군 지평에 실시되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 지난 8일 지평면 옥현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 지평 무궁화봉사회원들로(회장 이동희) 구성된 10명의 봉사자들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집 청소와 도배, 장판 작업과 바람에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여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진인화 봉사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어 더운 날씨였지만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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