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 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