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1일 포천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포천시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으며,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시민에게 친절한 사회복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기~제2기 회장을 역임한 정미숙 해뜨는 집 원장은 지난 2016년 협회 설립 후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수당 지원, 사회복지사 힐링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위해 노력해왔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남명구 협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3년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길고 고된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하다. 한분 한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민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6년 설립 후 417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회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