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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시민생활 직결사업,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포천시, 10대 시민생활 밀접사업 집중 투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마련한 재정안정화기금을 10대 시민생활 밀접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거시적인 관점의 투자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시민중심 열린도시

① 주민 안심 마을 구현: 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만든다. 우선 주민안심마을 구현을 위해 골목길과 빈집, 소하천 등을 정비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하천 정비를 통해서는 안전한 하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② 생활쓰레기?악취 개선: 생활쓰레기 처리를 개선하고, 악취?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여나간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체계를 확립하고,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를 위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나선다. 또한,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든다.

③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협력 확대: 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주민자치 기능을 키우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해당연도 제안사업은 해당연도 예산에 즉시 반영해 시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④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꿈꾸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든다. 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아울러 14개 전체 읍면동에 행복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⑤ 문화공동체 발전: 지역특화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진흥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내 문화예술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과 문화예술인을 연결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에 나선다.

바른성장 미래도시

⑥ 인구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위해 포천시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해 미래성장동력을 준비한다.

⑦ 양질의 청년정책 추진: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정책도 추진한다. 시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일자리 및 복지 정책을 지원한다. 올해는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포천청년비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포천청년의 역량을 키워 청년이 일하는 활기찬 포천시를 만든다.

⑧ 정주여건 개선: 더불어 광역교통망 구축과 연계해 역세권 개발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든다.

균형발전 자족도시

⑨ 보편적 서비스의 체계적 보급: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구현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포천시는 보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보급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친환경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⑩ 지역별 균형발전 실현: 포천시는 이외에도 한탄강 종합개발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생활 SOC사업 등 지역별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역발전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연계 및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위해 ‘포천시 정책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포천시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사업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캠핑 문화 레저단지 조성사업 ▲관내 청소년들의 휴식처가 되어줄 아동·청소년 休카페 조성사업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지금, 시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에 재정을 과감하고 또 신속하게 투입해 추진해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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