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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 복정1유·복정1초 신설 관련 보고받아

복정1유·복정1초 신설 관련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고 받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월 30일 성남상담소에서 복정1유·복정1초 신설 관련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보고 받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총 5,332세대) 개발에서 발생하는 유아 248명, 초등학생 1,111명을 적정 배치하기 위하여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경기도의회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복정1유·복정1초는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을 받은바 있는데,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행자 전용도로의 “공공보행통로” 활용에 따른 지구단위 계획 변경 추진과 “보행자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안전한 통학 동선을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최만식 의원은 “학교가 미설립되는 경우 초등학생들이 실제 도보통학 거리로 2km 이상,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를 통학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므로 심의에 만반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학교 신설 이후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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