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핌팀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방충망 교체와 선풍기, 에어컨 수리 및 청소 등 하절기 냉방기기 수리와 점검을 위한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의 주요 냉방설비 중 에어컨의 수리 등을 6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낡고 찢어진 방충망 교체와 함께 전기, 수도, 선풍기, 소화기 점검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도 병행하여 진행되며, 특히 에어컨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등을 알려드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최원배)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핌팀은 ☎전화(031-8036-747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