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후 마련된 첫 상견례 자리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참여 ▲역량강화 ▲문화향유 ▲경제자립 4개의 분과 활동 활성화 및 청년 소통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은 확대될 것이다.”라며 “협의체 청년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정책 제안을 부탁드리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정책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남양주시 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권익증진 및 자립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우리 시 청년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욱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