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 청소년문화의집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창의과학재단과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SW·Al 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의미와 12대 과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SW·Al 융합 과학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 디지털 체험형식 교육으로 ‘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 제작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이 디지털 교육의 격차를 예방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