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시 구독형 플랫폼인 ‘시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요일’은 4만 5천여 편의 시를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구독형 시 플랫폼 서비스로 하루 한편씩 그날에 어울리는 시를 전달해주는 ‘오늘의 시’, 시인들의 목소리로 시를 낭독해주는 ‘시인 낭송’,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시를 추천해주는 ‘테마별 추천시’, 시, 환경, 그림, 영화 등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시요일의 선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시요일’ 서비스는 포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시요일’ 앱을 설치하거나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시요일’ 메뉴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구 포천시 도서관장은 “시요일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