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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사업 펼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진건형 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돌봄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소고기와 닭고기를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단백 영양식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돌봄 및 고독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진건형 통합돌봄 사업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돌봄’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애돌봄단을 구성했으며, 민과 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이순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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