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시는 국도 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17일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해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