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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각 단체, 자발적 발열체크 봉사로 주민 안전서비스 제공


[KNT한국뉴스타임] 지난 5월 18일 정부 재난지원금 오프라인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에 포승읍내 각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체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포승읍 부녀회,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전과 오후 2인 1조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신청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친절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했고, 8일부터 12일까지는 포승읍 부녀회에서 진행하고 있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열체크 봉사를 할 예정이다.

포승읍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적극 호응하고 따라 주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주민들의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읍사무소 내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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