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퇴계원읍은 빛과소금교회에서 후원한 1,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0채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퇴계원성결교회와 주식회사 에프티가 후원한 라면 150박스, 별내농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한 쌀 1,000kg, 퇴계원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설 꾸러미 75박스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설 꾸러미 300박스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2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겨울 이불 300채와 설 꾸러미 375박스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등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퇴계원읍에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새해를 맞아 기부자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