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2월 중에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계층별 메이킹 특강과 ‘착한디자인 창작물’ 작품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이킹 특강은 메이커 동아리 회원들의 교육기부로 운영되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디오북 연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전자회로를 이용한 무드등 메이킹 ▲'오렌지3'데이터 분석 ▲메이키메이키 음악 코딩 ▲내가 그린 동화이야기(머그컵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월 '착한 디자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던 수강생들의 메이킹 결과물 51점을 2월 한 달간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메이커활동을 공유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독서와 놀이, 디지털기술 융합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MDF 열쇠고리 만들기'체험 키트 선착순 배부행사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 준 메이커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서관과 꿈꾸는 공작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