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설 명절 행사 ‘2023년 설~프라이즈! 건강, 행복 두 마리 토끼 다 잡을래~빗’을 진행하며 남양주시 동부 권역 저소득 주민 14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화도농업협동조합에서 식료품 1,100만 원 상당, EBC헌병봉사대에서 모둠전 57팩, 맷돌카페에서 식품 150만 원 상당, 서울튼튼신경외과에서 후원금 100만 원 등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과일, 소불고기, 모둠전, 떡국떡, 만두, 한우 사골 국물, 누룽지, 계란, 한과, 김, 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공공요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들이 힘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의 든든한 단체들과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