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갈매동 기간 단체장들과 함께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원), 갈매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경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렬), 갈매울 향우회(회장 박광화)가 참석했다.
박정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준호 통장협의회 회장이 개인적으로 김과 곰탕세트를 기탁해 선행에 동참했으며, 전달식을 통해 총 김 184박스, 곰탕 17박스를 지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단 단체들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이 손길을 이어받아 동에서도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