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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동안교회, 취약계층 위해 쌀 570kg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은 20일 동안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7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안교회 유호종 담임목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동안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오남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에 위치한 동안교회는 현재 50여 명의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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