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20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과 관내 보훈가족 20가구를 위한 설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이를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후원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독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보훈가족에게 전달이 됐고, 이를 전달받은 보훈가족은 덕분에 따뜻하고 든든한 설 명절이 됐다는 인사를 보내주셨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는 2017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국성 지청장 또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연말연시에 쓸쓸함을 느끼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노력하고 관내 보훈가족 분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