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지난 9일 15:00시에 관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대비’ 시설물 구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시설물 구난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되었으며, 기상변화에 따른 내부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임무숙지와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객의 인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캐빈하우스와 캐라반 1개동을 실제와 같이 구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송승원 경영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이용고객 대피 및 일사불란한 시설물 구난을 위해서는 평상 시 준비하고 훈련을 실시하여 내부직원의 단계별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구난관련 장비 업체 및 관계자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재난발생 시 구난 장비가 신속하게 투입되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