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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한파취약계층에 연탄·생필품 등 더 큰 온기 나눔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내촌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작년 11월에 진행한 난방비 지원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난 19일 겨울철 한파취약계층 25가구에 연탄 3,300장 및 김장김치 10kg·라면 1박스로 구성된 생필품 16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한파취약계층에게 연탄과 김치·라면을 전달했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 11월부터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설 명절 전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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