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회장 최진)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약 4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60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구매해 정성껏 포장한 선물 꾸러미로, 지역 내 저소득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 최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신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2월 여성 클럽으로 출범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장학금 지원 및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화기 전달 등 지역 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