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7일 케이디와이 아이엔티(대표 김대연)와 관내 아동 및 노인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대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디와이 아이엔티는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신발, 장갑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유통ㆍ판매하는 업체로써, 지난 12월 말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아동시설과 요양원에 크리스마스트리 3종을 기부했다.
김대연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의 연말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구리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저희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