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24개입)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고, 후원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6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