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3일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소속 남양주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심찬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소속 남양주지회는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변호사의 지도와 감독, 권익옹호와 친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금된 변호사회 회비로 조성됐다.
심찬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은 변호사협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기부했다.”며,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훈훈하게 해드릴 것.”이라며, “구리시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관내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