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온라인 추모 서비스 활용 및 설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 권고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적극 활용 및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를 권고했다.

시는 올해 설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으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고향·친지 방문하지 않기 ▲고향·친지 방문 시, 머무르는 시간(기간)은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철저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성묘 시 실천 사항으로는 ▲연휴 전·후 분산 성묘 등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하기를 권고했다.

또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온라인으로 차례상 꾸미기, 추억 사진 등록, 추모 글 작성, 가족 친지와 SNS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참석인원 최소화 및 연휴 기간 전·후 분산 성묘를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