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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두번째 인사 발령..승진은 무난 보직은 낙제 왜?

지난해 첫 정기인사와 마찬가지로 인근 지자체 대비 보름여가 늦은 인사였다.
늦은 만큼 지난 첫 인사만큼 무난한 인사를 기대했던 지역주민들은 실망이 크다는 것이 전반적인 지역 여론이다.

승진은 무난 보직이동은 낙제

한마디로 승진인사는 될 사람이 되었다는 무난하다는 평가이나 보직인사 발령은 총체적인 난국으로 낙제라는 평가가 다수이다.
지역주민 A씨는 "첫인사는 전임 군수 측근들을 정리하고 본인 스타일로 참모들을 구성하는 행동으로 보였는데 이번인사는 이것도 아니고 실력있는 사람들을 맞게끔 만든 것 같지도 않고 인사를 여러사람이 제안한것을 짬뽕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모 구성이 잘못 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B 이장은 "(서군수) 고집이 쎄서 귀를 막고 있어요.
일 잘 한다던 상면장이 군수만 바라봐서 자리도 안 만들었나요?"라고 꼬집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소위 서태원 가평군의 '된사람' 인사를 기대 했으나 결국 된사람은 가평초중고 졸업 (3G)에 강원대 졸업까지(4G) 해야 된다는 것만 입증하게 되었다.
이도저도 아닌 미지근한 인사가 과연 서태원 가평군수의 가평군에 얼마 만큼에 실익이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서 군수는 검찰의 공직선거법 '기부행위'위반 혐의로 기소 되었고 12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13일 늦은 정기 인사까지 민심이반의 기대 정기 보직 인사를 보여줌으로 입지는 더욱 좁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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