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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트윙클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20만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트윙클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 2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다산트윙클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23일 힐스테이트다산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에서 쓰지 않고 버려지는 깨끗한 물건들을 이웃과 나누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산트윙클어린이집 홍영인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산트윙클어린이집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나눔의 손길이 취약계층에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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