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급여관리 등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중심기관으로 재정립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방문은 지역주민들의 가정 및 지역사회가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하고, 집에서만 보호 받고있는 가구원 등의 건강 상태 점검 및 안부 확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홀몸 노인 어르신 생일 케이크 전달 사업과 식료품 및 이불을 전달하러 5가구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 날 방문한 가구의 한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방문까지 하여 이야기도 들어주고, 케이크와 꼭 필요했던 이불도 가져다 주어 너무 고맙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굴되면 민간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지원책을 모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