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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수택보건지소),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추진

“지역 차별없는 시민 원스톱 건강관리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구리시민이 지역 차별없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1권역은 갈매동 전역을 담당하고 2023년 4월 개소 예정인 갈매복합청사 1층에 설치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2권역은 동구동, 인창동을 관할하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중인 카페 ‘가비’ 일부 공간에 설치되어 건강 카페로 운영 예정이며,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3권역은 교문동 지역을 담당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문동 737-8, 1층을 리모델링 실시 후 설치될 예정이다.

4권역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며 수택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택보건지소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인 공약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시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여 체계적인 원스톱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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